삼포 가는 길(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5.05.17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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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포 가는 길’은 영달과 정씨가 함께 동행 하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노동자인 영달은 일하던 공사판이 문을 닫자 그곳을 떠나 방황하고, 그러던 중 고향인 삼포로 떠나는 정씨를 만나 함께 가기로 결심한다. 삼포로 갈 기차를 타기 위해 감천으로 가던 중 그들은 술집에서 빚을 지고 도망쳐 나온 백화를 만난다. 백화는 말투는 썩 괴팍하지만 정이 많은 여자이다. 그녀 역시 고향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방향이 같아 잠시 동행하는 동안 백화와 영달은 서로 호감을 갖게 된다. 기차역에 도착해 백화는 영달에게 일자리를 주선해 주겠다며 자신의 고향으로 함께 갈 것을 제안하지만 영달은 거부한다. 대신에 자신의 비상금을 털어 차표와 빵, 달걀 몇 개를 사서 백화에게 건넨다. 영달의 친절함에 감동한 백화는 ‘이점례’ 라는 자신의 본명을 알려주고 고향으로 가는 기차에 오른다. 한편 백화를 보내고 삼포 행 기차를 기다리던 정씨와 영달은 한 노인에게서 삼포의 소식을 전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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