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시험스트레스와 불안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효과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발달지원학회 ㆍ수록지정보 : 발달지원연구 / 1권 / 1호
ㆍ저자명 : 송 애 자, 김 영 혜

목차

방 법
결 과
논 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시험스트레스가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 둘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지역 4개 초등학교의
5-6학년 445명이었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자아탄력성 수준에 따라 시험스트레스 및 불안
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자아탄력성이 낮은 집단은 높은 집단보다 시험스트레스 및
불안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차이를 알아본 결과, 시험스트레스, 자아탄
력성, 불안은 각각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시험스트레스, 자아탄력성, 불안
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시험스트레스와 불안은 유의한 정적상관을, 자아탄력성은
시험스트레스 및 불안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시험스트레스와 불안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은 부분매개효과는 나타냈으며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
에 대한 교육적 함의와 제언을 덧붙였다.

영어 초록

This paper looks into effects of exam-induced stress on anxiety and the roles ego-resiliency plays in
relation to them. Our hypotheses are as following: first, exam-induced stress, ego-resiliency, and anxiety
might be linked. Second, the levels of exam-induced stress and anxiety might differ depending on the
person’s ego-resiliency level. Third, ego-resiliency might have moderating and mediating effects on examinduced
stress and anxiety. 445 of 5th and 6th graders elementary schools in Gyeonggi-do region were
surveyed to verify our hypotheses. Analysis of our poll indicates that, first, exam-induced stress, egoresiliency,
and anxiety are related in a meaningful way. Second, a person’s level of exam-induced stress
and anxiety differs depending on his/her ego-resiliency level. In other words, individuals with a low level
of ego-resiliency showed a higher level of exam-induced stress compared to those with higher levels of
ego-resiliency. Third, ego-resiliency did have a partially mediating effect on exam-induced stress and
anxiety, but not a moderating effect. The final section of this paper discusses implication of our findings
to education and suggestions for further studie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