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학여행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15.02.14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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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와서 쓴 기행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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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다리고 기다렸던 수학여행이다~ 아침 7시까지 OO공항에 모이라고 해서 5시에 일어났다. 집에서 OO공항까지 얼마 안 걸려서 6시 30분에 엄마가 싸준 김밥 도시락을 챙겨 출발! 공항까지 친구 아버지께서 데려다 주셨다. (감사합니다!) 수속 밟으면서 공항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다. 드디어 제주에어 비행기 탑승. 비가 와서 그런가, 비행기가 좀 흔들렸다. 비행기 처음 타는 기분이란. 놀이기구 타는 느낌이었다. 뜰 때 슝~ 올라가고 착륙할 때 슝~ 내려가고. 어느새 제주도 도착. 들은 대로 정말 금방 도착하는구나. 버스를 타고 간 첫 코스는 ‘용두암’ 이다. 공항이랑 제일 가까워서 여행사 대부분이 ‘용두암’을 첫 코스로 정한다고 한다. 용두암 가는 길 돌 위에 말이 한 마리 있었다.
<중 략>
둘째 날, 아침을 먹고 바로 간 곳은 ‘한림공원’ 한림공원은 8개의 테마파크가 있는데 모두 다 보진 못했다. 협재굴, 쌍용굴, 황금 굴에 들어가 봤는데 이름만 다를 뿐, 굴은 다 똑같아 보였다. 그리고 굴 안이 너무 어두워서 하마터면 넘어질 뻔 했다. 불을 조금만 더 밝게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굴을 나와 조금 걷다보니 재암 민속마을 근처에 꼬지, 떡볶이 등을 팔고 있었다. 떡볶이 사먹고 민속마을 구경~ 역시 제주도는 어딜 가나 돌하르방은 꼭 있었다. 나오는 길에 사파리 식물원에서 하얀 공작도 보았다. 냄새가 좀 났지만 예뻤다.
<중 략>
넷째 날 21일은 기분이 엄청 좋았다. 저녁이면 집에 가니까~ 그 날은 부처님 오신 날이었다. 그래서 간 곳이 ‘모충사’ 김만덕 기념비도 감상하고~ 사라봉 트래킹 하는데 가이드 분이 길을 잘 못 아셨는지 끝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제주도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 다음은 ‘국립제주박물관’ 국사 교과서에 나오는 모습이 그대로 연출되어 있어서 흥미롭진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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