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피카소, 예술과 사회의 사이
- 최초 등록일
- 2015.01.08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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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말과제로 제춣했었고, A+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파블로 피카소, 그는 누구인가?
Ⅲ. 피카소를 통해 보는 예술과 사회의 관계
1. 전쟁과 평화 속에 피어난 예술
2. 예술과 사회가 서로에게 주는 영향
Ⅳ.결론
V.참고문헌
본문내용
우리는 ‘예술’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무엇을 떠올릴까? 어떤 사람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떠올릴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밤을 새워 읽었던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어떤 사람은 신비한 미소의 모나리자를 떠올릴 지도 모른다. 또는 가족들과 보았던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을, ‘memory’를 인상 깊게 들은 뮤지컬 캣츠를, 눈물 흘리며 보았던 영화 한편을. 이처럼 우리는 ‘예술’이라는 단어에 무수한 것을 떠올린다. 오래전에 비해 중산층이 증가하고 전체적으로 풍요로워진 우리 사회에서, 이제 예술은 특권층이 누리는 사치가 아닌 누구나 즐기고 관심가질 수 있는 ‘보편적인’ 것이 된 것이다.
그런 요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예술가, 작품들이 있다. 음악이라고는 아이돌 노래밖에 모르고, 그림이라면 자기들이 그린 낙서밖에 모르는 초등학교 저학년 꼬맹이들도 알고 있는 사람, 작품 말이다. 예를 들어 모차르트나 바흐, 쇼팽, 레오나르도 다빈치, 고흐, 모나리자, 해바라기 같은. 그리고 그런 이름들 사이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입체파를 창시한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다. 제헌절이 7월 17일이라는 사실을 모를지언정 피카소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피카소의 작품은 몰라도 피카소가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는 다들 안다. 눈, 코, 입이 삐뚤어지고 기하학적으로 비틀린 이상한 그림. 그래서 사람들은 종종 이상한 그림을 보면 ‘피카소 그림 같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피카소는 그 특유의 느낌과 개성이 강렬한 화가이며, 20세기 미술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자타공인 천재이다. 또한 그가 그린 <파이프를 든 소년>은 2004년 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약 1억 4백만 달러(약 1300억 원)에 팔려 고흐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화가임과 동시에 “예술가는 정치적 인물이며, 회화는 하나의 무기”라고 말했을 정도로 정치며 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았다. 보통 예술가라고 하면 속세와 떨어져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고독한 직업이라는 편견과는 정반대다.
참고 자료
김원일. 『김원일의 피카소』. 이룸, 2004.
마틴 벤담. 『30분에 읽는 피카소』. 이영아 역. 랜덤하우스중앙, 2005,
장 루이 프라델. 『현대미술』. 김소라 역. 생각의 나무, 2004.
조영남. 『현대인도 못 알아먹는 현대미술』. 한길사, 2007.
네이버 백과사전. “파이프를 든 소년”. http://100.naver.com/100.nhn?docid=885759. (2011.10.22 최종검색).
배을선. “피카소가 바란 게 한국의 평화뿐일까”.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81790. (2011.10.25 최종검색)
황석권. “네이버 미술검색 - 게르니카”. http://arts.search.naver.com/service.naver?where=arts_detail&query=%EA%B2%8C%EB%A5%B4%EB%8B%88%EC%B9%B4&os=484892. (2011.10.22 최종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