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의 역사 및 특성
- 최초 등록일
- 2014.12.01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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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테니스의 역사(History)
2. 테니스와 올림픽
3. 테니스와 한국
4. 테니스 경기의 특성
5. 테니스 코트의 특성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테니스의 역사(History)
테니스 경기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와 페르시아에서 이와 비슷한 경기를 했으며 그리스와 로마에서도 즐겼다는 것으로 보아 이미 1세기경부터 시작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주로 왕후 귀족과 사원의 승려들에 의해서 행해졌던 볼 게임의 일종으로 손바닥으로 볼을 치는“라 뽐므(La Paum)”란 게임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는 것이 정설이며, 이 경기의 발생 시부터 오늘날까지 일관된 경기 방식은 볼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볼을 치는 경기라는 것이다. 또한 12세기 초부터 16세기까지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했던 이 경기는 12세기 프랑스 수도원에서 고안되었다고 하며, 쥬 드 폼므(Jew de Paume; 구희(球戱)관)이라고 불렀다. “폼므”란 프랑스어로 손바닥을 뜻하는 말로써 이것이 13세기경 프랑스 귀족과 성직자들 사이에서 “쥬 드 폼므”라는 손바닥 게임으로 발전했다. “쥬 드 폼므”는 털이나 천을 채워 둥글게 만든 볼을 맨손이나 장갑을 끼고 손바닥으로 때리던 경기로써, 코트의 중앙에 만든 경계 벽을 넘어서 반대쪽 3방향의 벽 어느 방향이던 손바닥으로 볼을 쳐 넣으면 상대방은 이 볼을 직접, 또는 한 번 바운드 된 볼을 손바닥으로 다시 쳐서 넘기는 경기였다.
또 다른 정설로는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쥬드포옴" 이라고 하여 손바닥으로 공을 서로 치고받는 경기의 일종이 기원이 되었는데 초기의 공은 헝겁속에 동물의 털을 채운 것이었다. 1596년 당시 30만 인구의 파리시에 2백 50개의 테니스 코트가 있었다고 하니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고대 테니스가 영국으로 건너간 것은 1396년경의 일로 옥스퍼드 대학과 그 주변에서 크게 행해졌다. 한가지 특기할 만한 것은 프랑스와 영국에서의 테니스가 모두 왕족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는 점이다. 특히 베르사이유 궁전의 "테니스의 방"과 나폴레옹 1세의 테니스 애호열은 유명하거니와 영국에서는 또 엘리자베드 여왕의 테니스 관람이 아주 유명한 전통이 될 정도로 왕족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거의 최근까지도 테니스가 귀족적인 스포츠라는 인상을 주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그 발전 과정에 있지 않나 싶다.
참고 자료
https://www.sportskorea.net/Upfiles/data/guide/tennis.pdf
jingaa.com.ne.kr/tenis/tenn1.html
ko.wikipedia.org/wiki/테니스의_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