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워링’과 ‘타워’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4.10.20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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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예술의 이해 시간 과제입니다. 제가 직접 작성한것이고 당시 A+맞았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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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년에 수능을 끝나고 가족들과 영화를 보러 간적이 있었다. 그 영화는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김인권 주연, 김지훈 감독의 영화 ‘타워’였다. 나는 재난영화를 좋아하는 편이고, 또 배우 설경구 라는 사람을 무척 좋아한다. 그래서 재난영화가 개봉하면 꼭 극장에 가서 큰 스크린과 웅장한 소리와 함께 영화를 본다. 천만관객을 동원한 해운대 이후로 설경구가 또 한번 재난영화에 나와서 더욱 기대가 컸다.하지만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는 영화를 보는 내내 마치 영화의 스토리를 다 아는 듯이 다음 내용을 술술 맞추셨다. 영화가 끝난 후 나는 재밌게 봤다고 생각했는데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는 예전에 어디서 본 것 같은 내용이라고 돈 아깝다고 하셨다. 그때는 내가 재밌게 봤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다. 수능이 끝나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영화를 보여주곤 하셨는데, 담임선생님께서 ‘타워링’ 이라는 영화를 틀어주셨다.
<중 략>
두 영화는 원작과 리메이크 작이라고 그런지 줄거리 상으로는 별 차이가 없다. 하지만 ‘타워링’은 1970년도에 나온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에 들어서서도 재개봉이 되고는 한다. 그만큼 지금 돈을 내고 봐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탄탄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타워’가 옛날 영화 ‘타워링’보다 나아진 점은 CG라고 생각한다. 그 외에는 별로 차이가 없다. 그치만 나는 ‘타워’에 한 표를 주고 싶다. 그 이유는 ‘타워링‘과 비교해볼 때 스토리는 많이 유사하고 등장인물의 설정도 유사한 부분이 많지만 타워는 뭔가 정신없이 뛰고 또 뛴다. 하지만 ‘타워링’은 하나하나 차분히 진행된다. 화재를 진압할 때도 차분히 한 단계씩 해결해 나가고, ‘타워’보다는 많이 정적인 영화이다. 나는 당연히 재난영화는 급박함과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하는 맛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타워링’보다는 ‘타워’에 한 표를 던진다.
참고 자료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nid=1512253&code=10015#tab
http://blog.naver.com/yoookhms?Redirect=Log&logNo=120196701955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82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