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과 헛간을 태우다를 통한 소설과 영화의 공통점과 차이점
- 최초 등록일
- 2021.06.23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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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영화 ‘버닝’
가. 등장인물
나. 줄거리
다. 특징
1)특징적 소재
가)고양이 보일이
나) 우물
다)전화
라)남산타워
2) 메타포의 사용
가)리틀헝거와 그레이트 헝거
나)손목시계
2. 소설 ‘헛간을 태우다’
가. 등장인물
나. 줄거리
3. ‘버닝’과 ‘헛간을 태우다’의 공통점
4. ‘버닝’과 ‘헛간을 태우다’의 차이점
5. 결론
본문내용
1. 영화 ‘버닝’
가. 등장인물
종수: 유통업계의 아르바이트생이자 소설가의 꿈을 꾸며 살아감
혜미: 행사장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종수의 어릴 적 동네 친구
벤: 해미가 나이지리아에서 만난 미스터리한 인물
나. 줄거리
종수는 택배배달을 하러 갔다가 우연히 해미를 만났고 그날 밤 술을 함께 먹게 된다. 해미는 종수에게 본인이 여행을 가 있는 동안 집에 매일 들러서 고양이 보일에게 밥을 달라고 부탁한다. 해미가 떠나 있는 동안 종수는 매일 해미의 방에 들러서 고양이 밥그릇에 밥을 채워넣는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고양이 보일은 절대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소리도 내지 않는다. 해미가 없는 방에서 종수는 '해미가 없음을 잊어버렸다는 듯이' 혼자서 자위를 한다.
종수는 사실 대남방송이 매일 시끄럽게 들리는 파주에서 혼자 집을 지키며 송아지를 돌보고 있다. 해미는 나이지리아 공항에서 폭발이 일어나 3일간 묶여 있었고, 공항으로 마중을 와달라고 하고, 이때 해미와 함께 귀국한 '벤'을 만나게 된다. 해미와 종수는 벤의 사교모임에도 초대된다. 부유한 자제들처럼 보이는 젊은 사람들이 해미를 둘러싸고 앉아있다. 종수는 동물원 안의 원숭이를 구경하듯 해미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사교계 모임 사람들에게 모욕감을 느낀다. 그리고 춤추는 해미를 바라보며 지루한 듯 하품하는 벤을 발견하고 화가 난다.
어느 날 벤과 해미가 갑작스럽게 종수의 집을 방문한다. 셋이서 앞마당에서 와인을 마시다가 해미가 먼저 잠에 든다. 벤과 대화를 하게 된 종수는 아버지가 분노조절장애가 있었다고 고백하고 집을 나가자 어머니의 물건들을 마당 한가운데 모아놓고 불을 질렀다고 이야기한다. 벤은 자신이 2개월에 한 번씩 비닐하우스를 태운다는 더 놀라운 이야기를 한다.
그 후 죽는 것은 두려 우나, 노을처럼 나도 사라지고 싶다고 해미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종수의 집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함께 본 이후에 해미는 정말로 사라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