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고리키- 밑바닥에서
- 최초 등록일
- 2014.09.09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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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고리키’와 작품 ‘밑바닥에서’
2. 본론- ‘밑바닥’이라는 공간의 의미 , ‘등장인물’ 분석
3. 결론- 작품에 대한 나의 ‘이해와 견해’
본문내용
1. 서론 - 고리키와 작품 ‘밑바닥에서’
'밑바닥에서'는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창시자로 불리는 막심 고리키가 1902년에 발표한 희곡으로, 더럽고 어두운 싸구려 여인숙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여러 인간의 삶을 그려가는 작품이다.
Максим Горький는, 그의 아버지의 이름인 Максим(최대라는 뜻)에 Горький(힘들다, 쓰다라는 뜻의 형용사)를 붙여서 만든 필명으로 ‘최고의 고통’이라는 뜻을 나타낸다. 이 필명으로 ‘밑바닥에서’라는 작품에서 인간의 또 하나의 고통을 그려내었다.
19세기와 20세기의 경계 그 사이, 고리키가 <밑바닥에서>를 썼던 1890년대 러시아는 자본주의 제도의 모순, 경제 공황 등으로 사회 밑바닥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던 때였다. 도둑, 사기꾼, 알코올중독자, 성공하고 싶어 하는 수리공, 기적을 기다리는 이 등 여러 인물의 다면적 대화를 통해 이념적 긴장감을 보여주며, 사실주의 정신이 반영되어 있다.
<중 략>
2. 본론 - 1)공간 ‘밑바닥’의 의미
작품의 밑바닥의 풍경은 인물들의 생활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으며, 고리키가 지적하여 말하고자 하는 19세기 후반의 하층민의 생활을 사실 그대로 처절하게 그리고 있다.
막이 오르면 곧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죽음과도 같은 삶의 조건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더러움과 굶주림과 질병과 사악함. 그러나 정말 무서운 것은 그러한 조건들이 아니라 죽음과도 같은 삶의 조건들이 갖는 연속성과 견고함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