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막심 고리키의 소설 밑바닥과 뮤지컬 밑바닥에서의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8.05.18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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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 문화와 예술이라는 수업에서 러시아 문화를 경험하고 리포트를 작성하라는 과제에 대한 것입니다. 러시아의 막심 고리키의 작품인 <밑바닥>이라는 소설과 이를 연극으로 만든 <밑바닥에서>라는 두 작품을 보고 러시아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이를 토대로 리포트르 작성했습니다.
목차
- 러시아 문화를 체험하기전의 감상.
- 막심 고리키와 그의 문학에 대해서
- 막심 고리키의 작품 <밑바닥(밤 주막)>에 대해서
- 뮤지컬<밑바닥에서>와 희곡<밑바닥>에 대한 비교
- 두 작품에 대한 생각과 감상.
본문내용
― 러시아 문화를 체험하기 전
처음에는 동대문에 있는 러시아 음식점에 가서 아직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한 러시아 음식을 먹어 보고 그 경험을 쓰려고 했었다. 그러다가 러시아 과제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을까? 정말 우연히 대학로에서 《밑바닥에서》라는 뮤지컬 포스터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평소에 그냥 지나쳤을 법한 그 포스터에서 “원안 막심 고리끼”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막심 고리키의 원작인 희곡 《밑바닥》을 각색한 작품으로 러시아의 어느 허름한 선술집을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이었다. 2005년 6월 초연된 이후 지금까지 계속 이어진 꽤 유명한 작품이라고 했다. 그렇게 마음에 담아 둔 러시아 뮤지컬을 지난 일요일 보러 갔다.
사실 뮤지컬을 보기 전 서점에서《밑바닥》이라는 책을 샀다. 이번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접할 기회가 다소 드문 러시아 문학을 본다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는데, 희곡을 읽어 본 것 역시 부끄럽지만 처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비교적 짧은 책이었는데 코스퇴료프, 바실리사, 크레시치, 메도베제프 등 눈에 익숙하지 않은 러시아 사람들의 이름과 그들의 대화만으로 이루어진 희곡에 적응하는데 꽤 시간이 필요했다. 원래 계획은 희곡을 먼저 읽고 뮤지컬을 보면서 두 작품을 비교하는 것이었지만 책을 다 읽지 못하고 뮤지컬을 먼저 봤기 때문에 조금 아쉬웠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우선 이 작품을 쓴 막심 고리키에 대해 알아보고, 그의 희곡《밑바닥》에서의 내용과 나의 이해와 감상, 뮤지컬《밑바닥에서》의 내용과 나의 이해와 감상을 하겠다. 그리고 두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리고 그 속에서 내가 느낀 러시아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