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도로서 희곡 읽기 - 막심 고리키의 <밑바닥에서>

소개글

막심 고리키의 <밑바닥에서>를 Ronald Hayman의 <희곡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의 10요소로 분석하고 비평한 글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15년 1월 8일 20시에 공연한 러시아 문호 막심 고리키(1868~1936)의 작품 “밑바닥에서”(1902)라는 연극을 YouTube를 통해 2018년 9월 26일에 시청했다. 공연은 약 1시간 35분 정도이며 이는 한국예술원 학생들로 구성되어있다. 연극이 쉽게 이해되지 않고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보는 것이 어려워 보는 도중 막심 고리키와 작품 “밑바닥에서”의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막심 고리키는 20세기 초반 러시아의 열악한 상황을 사실적으로 드러내고 폭로하기 위해 이 희곡을 썼다고 한다. 작품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밑바닥으로 밀려난 여러 사람들의 인생을 보여주며 이와 더불어 이들의 인생을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에서는 무관심한 주변부의, 밑바닥의 인생들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이 작품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택한 공연을 ‘동영상’으로 보는 점에서의 효과와 번역된 원작의 대본과의 비교, Ronald Hayman의 희곡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참고하여 감상하기로 결정했다.

참고 자료

YouTube, ‘한국예술원 공연예술계열 연극 _밑바닥에서’(2015.1.13.), 접속일 2018.9.26.,
https://www.youtube.com/watch?v=gdV90yok1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