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의 현실과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3.06.0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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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이에서 어느 정도 성인이 되기까지 나는 그저 한국의 교육도마에 놓여 실험물이 되었었다는 것을 그리고 초등도 아니고 고등도 아니고 대학교육이라는 곳에서 이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는 이미 또 다른 실험물들이 도마에 놓여져 그 대상이 되고 인간의 무한한 두뇌를 이미 한참이나 다른나라에 비해 뒤떨어지게 한 후였다. 이미 나는 한국교육수준이 바닥에서 뒹굴고 있다는 소리를 수 십 수 백번 듣고 있었고 자존심과 함께 부끄러움이 상반된 양극을 치닫고 있었다.
모르는 것일까. 귀찮은 것일까. 능력이 부족한 것일까.
내가 생각하는 한국의 인재는 어떤 나라보다도 값지며 이 나라의 좋은 씨앗이며 틈실한 모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런 자만심으로 우린 과연 언제까지 계속 잘못된 방법을 고수할 것인가.
제대로 클 수 있는 싹도 가꾸는 사람에 따라서 아름드리 나무가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을, 우리는 그것을 망각한 채 그대로 방치하여 더 이상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으면 약간 물만 주고 약간의 흙만 뿌려주면 그만인 듯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뿌리가 클수 있는 바탕이 부족하거늘 왜 그 바탕은 그대로 두고 나무들끼리 또는 나뭇잎끼리 비집고 크도록 놔둘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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