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축] 석탑 이론

목차

1. 탑의 유래
2. 석탑의 개념
3.삼국 시대의 탑
4. 통일신라시대의 탑
5. 고려시대의 탑
6. 조선시대의 탑

본문내용

1. 탑의 유래

한국의 탑은 불교에서 유래하였다. 탑은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한 건조물에서 비롯된 것으로 불교 발상지인 고대 인도어로는 스투파(stupa)라 한다. 석가모니가 열반한 후 그 제자들은 인도의 장례법에 따라 화장(다비)을 하였고, 그 결과 사리를 얻게 되었다.
이 사리를 보존하기 위하여 구조물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탑이 되었다. 그러므로 탑은 불가에서 가장 존엄한 존재이고 예배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사찰 경내의 중심부 곧 법당 바로 앞에 건립하여 신앙의 중심으로 삼고 있다.

2. 석탑의 개념

돌을 재료로 하여 만든 탑이다. 대개 화강암을 재료로 하지만 안산암, 점판암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 나라는 석탑이 크게 발달하여 <석탑의 나라>라고 일컬을 만하다.
현재 남아 있는 1,000여기의 탑 가운데 대부분이 석탑으로서, 그 형태가 다양하며 다채로운 수법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나라의 화강암이 다른 암석보다 풍부하고 채석을 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재질이 뛰어나 조각에 적합했기 때문이다
① 석탑의 구조
구조는 크게 기단부(基壇部), 탑신부(塔身部), 상륜부(相輪部) 등 3부분으로 구성되며,
기단부가 생략되고 자연암반을 기단으로 삼는 경우도 있다.
② 목탑을 닮은 석탑
처음에는 목탑을 모방하여 만든 석탑이 만들어졌는데, 백제의 익산 미륵사지 석탑,
정림사지 5층 석탑이 대표적이다.
특징으로는 기둥 부분이 나무로 만든 것처럼 남아 있고 지붕선이 기와처럼 곡선을 이루고
처마 밑의 구조가 목조 주택과 비슷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