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발달과 학습] 아동 발달과 학습 가상 시나리오
- 최초 등록일
- 2003.05.26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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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직접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서 작성해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목차
문제상황 1. 소극적인 아이
- 현명한 교사의 문제 해결 방법
문제상황 2. 분실사건
- 현명한 교사의 문제 해결 방법
본문내용
미궁 속에 빠진 여러 번의 분실사건... 점심 시간에 책상 옆에서 두리번거리던 아이가 있어서 정말 자기 반 아이라면 미리 싹을 잘라놔야 나쁜 길로 빠지지 않을 거라며...그 아이를 위해서라도...찾아야겠다는 생각에 하 선생님은 옆 반 김 선생님과 한 가지 작전을 짜게되었다.
그래서...선택한 방법은 바로 학교 교실 한 반에 한대씩 있는 캠코더를 이용한 것이었다. 그걸로 가끔씩 아이들의 모습을 찍고 녹화해서 보여주고 할 때가 있는데...그래서 자기의 모습이 찍힌다는 것은 아이들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전체 아이들을 모아놓구서,
"선생님이 너희들의 재미있게 놀고 있는 모습을 담고 싶어서 캠코더를 교실에 설치해 놓고 녹화해 놨었다...하지만 너무 놀라운 장면이 찍혀 있어서 선생님이 너무나 깜짝 놀랐단다...선생님의 책상 위에 놓인 지갑을 누가 가져가는 모습이 찍혔더구나........선생님이 그 아이가 누구인지 알지만...친구들 있는 자리에서 그 아이를 밝힌다면 그 아이는 친구를 모두 잃게 되겠지..선생님은 그 아이가 친구를 잃는 것은 싫단다...그러니까 자신의 죄를 선생님께 밝히고 죄를 용서해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겠다." 라고 말씀하고서는 아이들(선생님도 함께)을 모두 밖에 나가게 한 다음에 한 명씩 들어와서 이름을 종이에 적어서 상자에 담게 하였다...상자는 두개였고...잘못을 한 사람은 왼쪽 상자에 잘못을 하지 않은 아이는 오른쪽 상자에 넣으라고 했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다 간 다음에 상자를 열어보니 선생님이 예상했던 아이의 이름이 왼쪽 상자에 담겨 있더란다....
실제로 캠코더에 찍은게 아닌데...순진한 아이가 선생님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자신을 밝힌 거였다...
좋은 방법인 것 같았다..그 아이는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친구들을 잃지 않을 수도 있었으니 말이다... 내가 선생님이 되었을 때도 윗 얘기 속의 하 생님처럼 저렇게 순발력있고 현명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