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글루미 선데이에서의 시대배경과 인물분석
- 최초 등록일
- 2003.05.2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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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처음에는 2차대전이 배경이 나와있습니다.그리고 아래 읽어보시면..인물성격비교등이 나와있습니다.
비디오 여러번 봐 가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분석 한 것입니다.
목차
1.제2차 세계대전과 그 배경
2.등장인물 소개
3.등장인물 분석(영화에서 눈여겨 봐야 할 점)
4.이야기의 배경
본문내용
바이마르에서 새 독일 의회가 소집된 1919년부터 1933년까지를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가 열렸다. 1918년 8월에 제정된 바이마르 헌법에 따르면, 독일은 연방공화국이며 연방의 대통령은 국민의 직접 선거로 선출되고 임기는 7년이다. 대통령은 수상을 임명하고 의회를 해산할 권한이 있으며 긴급령을 내릴 권한도 부여받았다. 연방수상은 대통령에 의해 임명되지만 의회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하였다. 그 외에 바이마르 헌법은 여성에게도 투표권을 주는 등 법적으로 남녀간의 평등을 보장하였고 사회보장제도와 의무교육제도를 도입했다. 제국은 무너지고 공화국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독일의 첫 번째 의회제 공화국은 정치적 경제적 불안정으로 시달렸다. 공화국은 처음부터 전쟁 피해보상금과 인플레이션, 경제적인 위기들과 대량 실업 등의 부담을 지고 있었다. 많은 정당들이 난립하여 파업과 혁명, 쿠테타를 통해 정부를 전복하고자 했으며, 좌익과 우익 세력 모두가 가혹한 조건의 강화조약체결에 대해 정부를 격렬하게 비난함으로써 국가의 권위가 무너졌다. 이로 인해 공화국에 대한 회의가 생겨났고, 그 결과 국내 정치가 불안해졌다. 전후의 혼란은 1923년 그 절정에 달했으나, 그 후 미국의 대규모 차관으로 독일은 경제적 회복과 함께 정치적으로도 안정을 찾았다. 이 시기에 독일의 미술, 음악, 과학과 사상이 크게 발달하여 황금의 20년대라는 번영기를 누리며 다시 몇 년만에 세계적인 권위를 지니게 되었다. 그러나 바이마르 공화국은 1929년의 경제 대공황과 함께 극도의 혼란에 빠지고 결국 몰락하게 되었다.
경제가 거의 미국 차관에 의존해 있던 독일은 경제공황으로 가장 심한 타격을 받았다. 몇 달 사이에 6백만명의 실업자가 생겨났고 절망에 빠진 대중은 독일 공산당과 나치스당과 같은 급진적인 정당으로 기울었다. 특히 히틀러의 국가 사회주의 운동은 불안한 정세를 틈타 1930년 이후 도약적으로 발전하여 1932년에는 가장 강력한 정당이 되었다. 1933년 히틀러는 선거에서 승리하여 수상으로 임명되었다. 1929년에 비롯된 세계 경제 공황은 온 세계 경제를 파탄으로 몰아 넣었다.
이 이야기, 즉 이야기에서 눈여겨 봐야 할 점은 이 영화의 무대가 "헝가리"라는 점이다. 유럽권에서 헝가리는 역사적으로 일개 짚시들의 나라로 치부되어 왔으며 특히 이성과 합리주의를 제1의 가치로 여기는 독일 게르만 민족에게는 늘 지배의 대상이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