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제에서 직급과 직책의 구분이 필요한 이유
- 최초 등록일
- 2014.01.03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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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팀제에 관한 선행연구
2. 팀제의 개념
3. 팀조직의 설계원리
(1) 업무 프로세스에 따른 팀 구성(grouping by process)
(2) 팀 내 업무완결성(job ownership)유지
(3) 관리/통제 업무의 최소화
(4) 팀의 업무특성에 따라 팀 규모 결정
4. 팀조직의 효과적 운영원리
(1) 코치나 조정자로서 역할
(2) 정보시스템의 적극 활용
(3) 조정위원회의 적극 활용
Ⅲ. 결 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우리나라 기업들이 팀제를 도입한지 이제 20여년 이상이 지나면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나름대로의 형태로 진화되어오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변화는 2004년 공공부문의 행정자치가 전격 팀제로 조직을 전환하면서 최근 지방자치제를 포함한 공무원 조직과 공기업들이 변화와 혁신의 한 수단으로 팀제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팀제 도입 열풍은 80년대 말 대기업중심의 팀제확산에 이어, IMF 이후 금융권과 중견 기업들 중심으로 확대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를 ‘제 1, 2의 물결’이라 한다면 공조직에 도입되고 있는 지금의 흐름은 팀제 확산에 있어서 ‘제3의 물결’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확산되고 있는 팀제는 분명 미국이나 일본 등 외국에서 도입 운영되는 팀제와 확실하게 다른 이른바 기존의 부서별 조직에서 직책과 직급을 분리하는 ‘한국형 팀제’로, 특히 인사파괴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간부비율이 50%대에 육박하고 성과주의나 역량 중심의 인사가 인사의 기본 틀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연봉제나, BSC 평가제도 같은 새로운 기법들도 도입되고 있다.
더구나 조직원들의 구성자체는 물론, 구성원들의 의식이 다양화되고 경영환경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와중에서의 팀장의 역할과 리더십은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데, 과거 조직의 성패는 수장인 CEO 한명에게 달려있었으나, 이제는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 핵심인물은 유능한 직원도, 유능한 CEO도 아니며, 조직의 허리역할을 하는 팀장에 달려있다.
기업에 팀제가 도입되면서부터 조직구조는 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 사업부제였던 때에는 과, 부, 담당제도를 두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직급도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이사 대우, 이사 등에 이르기까지 층층구조였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에는 과거의 조직체계는 비효율적이었다. 속도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구성원들의 다양성과 창의성, 현장중심의 경영이 중시되다보니 빠른 의사결정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요구도 높아졌다. 상명하달 식 구조의 삼각형 구도를 팀장 한 명이 아우르게 되니 의사전달 체계는 빨라졌지만 그만큼 팀장이 관리해야 할 영역도 늘어났다.
참고 자료
김문희, “공공전문가조직 팀제 효율화 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방송통신대 평 생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8.
김영희, “공직사회의 팀제특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원광 대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8.
박충훈, “성과지향 조직운영 방안연구”, 경기개발연구원, 2008.
“한국형 성과주의 인사의 발전방향”, 대한상공회의소, 200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