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만식론
- 최초 등록일
- 2013.12.09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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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약전 및 작품 경향
2. 문학적 특성
1) 사회·역사 의식
2) 비판정신과 풍자성
3) 풍자의 언어와 반어법
본문내용
1. 약전 및 작품 경향
1902년 전북 옥구군에서 부친의 가산으로 호농 소리를 듣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8년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중앙고등 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1920년 집안 어른들의 권고로 향리에서 결혼했지만 자의에 의한 결혼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의 결혼 및 가정생활은 내내 행복하지 못했다. 1922년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의 와세다 대학으로 유학을 갔었지만 관동대지진의 영향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하여 동아일보 학술부 기자로 입사했다.
1924년 「조선문단」에 단편 ‘세 길로’가 추천 발표됨으로써 문단에 등단했으나, 그의 초기작품은 별반 부목을 끌지 못하였다. 1930년대 초 ‘카프’에 동반자적 입장에서(직접 카프에 참여하지는 않았다.) 작품을 발표했다. 1936년 조선일보를 사직하고 본격적인 문학창작에 전념하며 그의 작품경향도 전환되었다. 초기의 동반자적 경향이 사라지며, 서민 생활에 어린 전래의 생활감정을 그린작품들은 발표하는가 하면, 식민지 사회세태를 풍자 혹은 폭로한 다수의 작품을 발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