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사회과 교육의 현실과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3.04.23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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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한 한국 사회과 교육의 현실
1. 성숙한 민주시민 양성
2. 한국 사회과 교육의 현실
Ⅲ. 한국 사회과 교육의 방향
1. 사회과 교육의 목표
2. 사회과 민주 시민 교육 교육과정의 방향
-인터넷 사회라는 조건을 중심으로
Ⅳ. 한국 사회과 교육의 패러다임
1. 한국 사회과 교육의 패러다임
Ⅴ. 결 론
본문내용
깨인 시민들은 문제가 포착된다고 하여 무조건 불만과 탄식을 터트리지는 않는다. 먼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신의 시간과 돈과 정력을 투여한다. 그러다가,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받거나 구조적인 장벽이 크다는 것을 발견하면, 불만과 탄식을 하게 된다. 이 단계에 이르면 깨인 시민들은 사회에 염증을 느끼고 심지어 도피하는 이들까지 나타난다. 그렇게 되면, 그같은 불만과 탄식을 촉발시킨 개인과 집단들로 보면 장애물이 사라진 셈이 되어, 더욱 준동하게 된다. 그러면 깨인 시민들은 더욱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이것이 바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모습이다. 지금 우리 사회가 바로 그러한 상태로 진전되고 있어 보인다. 최근들어 해외 이민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그 가운데에서도 젊은 30대와 60대 부유한 퇴직자층의 비중이 높다는 것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현상이 일반화되면, 사회는 무조건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을 찾게되고, 자기 패거리냐 아니냐에 따라 기준 적용을 달리하며, 억지나 폭력이 기승을 부리는 등과 같은 심각한 무질서 속에 빠지게 된다. 그것이 바로 공동체가 와해되는 모습인 것이다. 이와 같이 지극히 개인적인 것처럼 보이는 구성원의 불만과 탄식의 증폭은 공동체의 와해로 이어질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그냥 버려 두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