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고문서로보는조선사회1
- 최초 등록일
- 2013.10.24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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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敎旨 ; 교지
2. 戶口單子 ; 호구단자
3. 准戶口 ; 준호구
4. 分財記 ; 분재기
5. 明文 ; 명문
6. 所志類 ; 소지류 ; 청원·민원(請願․民願) 처리 관련문서
본문내용
고문서의 가치
첫째, 유일무이한 존재로서 일차 사료라는 점, 일반적으로 문집을 비롯하여 공간(公刊)된 기록물은 복본(複本)이 있다.
그러나 고문서의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부만 작성되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그 자체가 유일성을 가진다. 고문서가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둘째, 조선왕조실록 등 관변측 자료나 개인 문집 등에서 찾을 수 없는 생활사의 여러 단면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개인 간에 서로 주고받은 간찰, 매매 등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계약 문서, 혹은 관혼상제 관계 문서, 각종 분쟁에 관련된 소송문서, 재산상속에 관한 문서, 관청에 대한 민원・청원서 등이 그것이다.
셋째, 지방사 연구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자료라는 점. 중앙관부와 관련된 문서도 있지만 향촌사회의 구조와 운영의 실체, 그리고 개인의 일생을 기록한 내용이 많다. 우리의 역사를 비롯해 문학과 철학은 중앙 중심으로 서술되었거나 연구되고 있으나 고문서는 지방의 역사, 민속, 신앙, 향촌사 등에 관계된 부분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우리 한국문화 연구의 체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