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시대의 관찬사서-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 최초 등록일
- 2020.12.20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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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학사 과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시대의 관찬사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조선왕조실록
3. 승정원일기
4. 일성록
5.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현재 역사학자들은 과거의 사실에 대한 증명의 근거로 유물과 기록물을 제시한다. 그 중에서 유물보다는 기록물이 당시 사건에 대한 사실을 나타내는 직접적인 사료이다. 그만큼 역사를 탐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사료는 기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가기록물은 국가에서 직접 기록한 관찬사서이다. 관찬사서란 관청에서 편찬한 서적을 이야기한다. 조선시대에 발행된 관찬사서는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이 대표적이다. 이 세 관찬사서는 조선의 3대 사서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로 기록물로서의 가치가 뛰어나다. 게다가 세 기록물 모두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봤을때도 그 가치가 높다. 1997년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건국부터 시작하여 철종까지의 472년을 기록한 관찬사서로, 방대한 내용이 들어가 있는 만큼 여러 가지 사회, 경제적 내용과 국가정세, 나아가 일상적인 내용까지 탑재되어있다. 무엇보다 사관들이 조선왕조실록에 저술한 관직자들에 대한 평가가 공정하고 신랄했다는 것을 보면 내용의 높은 공정성을 알 수 있다. 나아가 2001년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된 승정원일기는 세계적으로 최고, 최대의 역사서인 만큼 그 양이 엄청나게 방대하다. 또한 2011년에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된 일성록 또한 왕과 신하들이 직접 저술한 기록물인 만큼 공정한 기록물로 평가받는데,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도 뛰어난 가치가 있을 정도로, 이 세 가지 관찬사서는 그만큼 그 기록물로서의 가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필자는 세 관찬사서에 대한 편찬 배경과, 편찬 과정, 현재 기록물로서의 가치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2.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건국 때 부터 춘추관의 사관을 두어 기록하기 시작했다. 사관들은 이 실록을 적기 위해 왕들을 따라 다니면서 왕고 주변 관료들이 하는 행동을 빠짐없이 기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