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대기업 인사제도
- 최초 등록일
- 2003.01.28
- 최종 저작일
- 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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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86%가 연봉제… "서열보다 실적 우선"
▼부하 11% 상사보다 고임금▼
▼새평가기준 도입 크게 늘어▼
- [기업 DNA가 바뀐다(상)]인사고과 혁명 성과급 20배差
- 온정주의 옛말
▽일 중심 사고의 확산
▽‘정(情)’의 문화는 어디로
- [기업 DNA가 바뀐다(하)]"평가 공정해야 경쟁력 향상된다"
- 평가제도 특징 비교
▽관리자, 평가 훈련 받아야
◇평가보상제도 조사대상 50개기업
본문내용
외환위기 이후 기업의 연봉제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같은 직급에서도 임금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입사동기간 연봉이 2배 이상의 차가 나고 부하가 상사보다 월급을 더 받는 경우도 낯설지 않다. 기업들이 업무성과를 엄격히 따지는 미국식 평가제도를 도입하기 때문이다.
이 고과자료는 급여 승진 인사배치 퇴출기준 등으로 활용된다.이에 따라 ‘연공서열’과 ‘집단주의’를 강조하던 한국식 기업문화가 실적이 강조되는 미국식 기업문화로 급변하고 있다.
▼부하 11% 상사보다 고임금 ▼
이런 현상에 대해 경영학자들은 “기업문화의 유전자(DNA)가 바뀌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면서 “기업에 몰아치는 이 같은 바람은 앞으로 한국사회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적당히 봐주기’식이 퇴조하고 ‘깐깐하게 실적 따지기’가 뿌리를 내릴 것이란 전망이다. 본보가 최근 국내 5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집계한 ‘기업들의 평가보상제도 변화’에 따르면 삼성물산 LG전자 SK㈜ 등 조사대상 기업의 86%가 연봉제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