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의 심리사회적 이론의 연령별 발달과업을 이루는 데 있어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과 양육방법
- 최초 등록일
- 2013.08.05
- 최종 저작일
- 2013.07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이론에서는 인간의 발달과정을 8단계로 나누었고 각 단계별 발달과업은 인간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반드시 성취해야 할 일들이라고 하였다. 개인이 한 단계의 발달과업을 잘 성취하면 다음 단계의 과업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다음단계의 과업 수행에 곤란을 겪게 된다. 어떤 과업을 성취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은 교육의 적정시기가 온 것이라고 간주해도 될 것이다. 발달과업은 대체로 연령에 따라 계열화 되었는데 성인이후 보다는 성인이전에 더욱 그 발달 과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첫째로 신뢰감대 불신감의 시기인 0세~1세에의 부모의 역할은 당연히 부정적 인식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긍정적인 성격요인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것, 그리고 아이가 부모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의 생리적인 요구에 민감하고 즉각적인 반응으로 대해주는 것이다.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맺는 것이 향후 맺게 되는 모든 사회적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둘째로 자율감대 수치감의 시기인 2세~3세에는 아이들이 서서히 대소변 가리기 등 자기통제를 배우게 되는데 이러한 행위는 성공 또는 실패에 따라서 칭찬 받거나 야단맞게 된다. 부모는 간섭이나 규제의 역할을 지나치게 강요해서는 안 되고 아이 스스로 대소변을 가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수치감이 형성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셋째로 주도성대 죄책감의 시기인 4세~5세에는 처음으로 대인접촉이나 사회성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또래 아이들과 놀면서 자신의 생각대로 흘러가면 주도성이 생기게 되지만, 그것이 좌절될 경우에는 그 상황에 대한 죄책감이 형성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