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닷컴 사례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5.20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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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키움닷컴이 100% 온라인 증권회사를 표방하여 업계 최저의 수수료로 진입한 전략의 타당성에 대해 논의해 보자.
2. 키움닷컴이 갖고 있는 경쟁우위는 무엇이며 과연 지속가능한가?
3. 온라인-오프라인 업체들이 온라인 거래에 대해 수수료를 인하하는 전략에 대해 키움닷컴은 과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본문내용
1. 키움닷컴이 100% 온라인 증권회사를 표방하여 업계 최저의 수수료로 진입한 전략의 타당성에 대해 논의해 보자.
2000년 5월 4일 국내 최초의 `온라인 종합증권사`를 기치로 영업을 시작한 키움증권은 국내최초로 지점 없이 100% 온라인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종합증권사들과 차별화된 인터넷증권사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
2000년에 들어 IT기술 발전과 인터넷 보급확산,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열기 등이 맞물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한 증권거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미국 및 유럽의 온라인 금융 거래는 1990년대 초?중반부터 시작된 반면 한국의 온라인 금융거래는 외환위기 이후인 1990년대 말부터 시작하였다. 그러나 높은 인터넷 보급률을 기반으로 온라인 금융은 도입 이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한국은 선진국을 능가하였다. 온라인 금융 거래 확산으로 온라인 금융기관수도 증가하였다.
<중 략>
또, 2007년 이후에는 단순히 외국의 주식을 거래하고, 진출 하는 것뿐 아니라, 해외 증권사와 MOU를 체결(베트남 IBS, 홍콩 타이폭증권, 중국 사우스차이나증권, 베트남 다이비에트증권)하여 투자국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확보하여 정교한 투자를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2009년 시행된 금융통합법에 의해 은행들이 독자적인 증권 업무를 운용 할 수 있게 되면서 은행도 자체의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자사 고객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상품을 제공한다면 무 지점 영업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은행과 제휴를 맺어온 키움 증권은 다소의 리스크를 안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은행들이 독자적인 사업 부문을 운영하기 보다는 수익배분이나 은행으로부터 투자를 유치 받아 키움 증권에 아웃소싱을 하도록 유도할게 된다면 이 위기는 또 다른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2. HTS의 강점을 유지하고 WTS를 구축해야 한다.
다른 대응전략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주식 거래가 가능한 통합 시스템의 구축이다. 현재 HTS은 키움이 제공하는 ’영웅문’이 가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상 고객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매주 시스템을 업데이트 해 오고 있는 이 시스템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영웅문’의 성공에 젖어 이 시스템을 관리하는데에 조금이라도 소흘하게 대한다면 온라인의 고객들은 다른 대체재를 찾아 빠르게 이동할 것이다.
참고 자료
“이데일리. ”2009년.
김병직. “문화일보. ”2010년 4월 7일.
“아주경제. ”[온라인] 2010년 2월 20일. http://www.ajnews.co.kr/uhtml/read.jsp?idxno=201004201202136020518.
이홍석. “디지털타임즈. ”2010년 4월 22일.
김홍식. “사이버 증권시작의 현황에 관한 연구. ”출처 미상: 동국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