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5.06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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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과목 음악회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음악회를 보기 전에
2. 연주자 프로필
3. 프로그램
4. 프로그램 설명
5. 느낌과 감상
6. 과제를 마무리 하면서
본문내용
3. 프로그램
조아키노 로시니 /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Gioachino Rossini / Overture to " Il barbiere di Siviglia"
(1792-1868)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제4번 사단조 작품40
Sergei Rachmaninoff / Piano Concerto No.4 in g minor op.40
(1873-1943)
요하네스 브람스 / 교향곡 제1번 다단조 작품68
Johannes Brahms / Symphony No.1 in c minor op.68
(1833-1897)
< 중 략 >
5. 느낌과 감상
어릴 때 금난새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볼 때와 똑같은 장면이었지만 대학생이 되어서 보는 오케스트라 공연은 느낌이 많이 달랐다. 검은 정장을 입고 각자의 악기를 가지고 자리에 앉거나 서있는 연주자들의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 그리고 왠지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곽승 지휘자가 무대로 나올 때 박수가 쏟아졌다.
곧이어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이 연주되었는데 프로그램에 있는 세 곡 중에 유일하게 어디선가 들어본 곡이었다. 로시니는 열두 살 때 작곡한 현악4중주가 요즘도 자주 공연될 만큼 어린 시절부터 유명한 천재소년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클래식을 잘 모르는 내가 들어도 재미있는 음악이었다. 음악을 들으며 프로그램 소개 글을 읽어보니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가 주위의 방해를 무릅쓰고 결혼에 골인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한다. 줄거리를 읽으면서 서곡을 들으니 오페라의 내용과 비슷한 분위기의 음악인 것 같이 그 장면이 들리는 것 같았다. 그 뒤에 이어질 오페라도 궁금해지고 보고 싶어졌다. 다음에 오페라를 볼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며 듣고 있을 쯤에 곧 서곡이 끝났다. 아쉽게도 연주 시간이 8분으로 가장 짧았다. 가장 처음 들은 곡에 익숙한 멜로디가 섞여있어서 그런지 그 뒤에 이어질 음악 감상이 지루하지 않을 것 같이 느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