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제국을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2.12.03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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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 영화의 제목을 수업시간에 첨 들었으며 이런 영화가 있었는지 조차도 몰랐다. 나는 영화를 한 번 보기 시작하면 그 영화에 미친 듯이 빠져들지만 반대로 한 번 안 보기 시작하면 영화라는 단어조차 까먹을 정도로 영화에 대해 매우 무관심해진다. 그냥 있으면 보고 없으면 안보는 그런 식이다. 아무리 흥행에 성공한 영화라고 해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린다. 예를 들어 '친구'라는 영화가 무척이나 흥행했는데도 흥행했을 당시에는 '아! 잼 있는 영화겠구나!'라고 생각만 할 뿐 시간이 지나면 그런 생각을 했는지 안 했는지 조차 잊어 먹기 일수였다. 아무튼 이번 영화는 정말 오랜만에 봤을 뿐더러 집중력이 부족한 나한테 한 곳에 몰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영화의 장르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릴러 즉 누군가를 살해당하고 그 살해범을 찾는 그런 장르의 영화였기 때문에 한 층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영화를 보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영화는 이인화씨의 소설 '영원한 제국'을 영화화한 작품이었다. 이 소설책이 1993년에 출간 된 책이면 지금으로부터 8년이나 지난 책이였다. 그때 당시 베스트셀러였다는 이 책을 지금에서야 알게 되다니 너무 창피한 말이지만 내 자신이 책에 무관심하다는 증거가 여기서 나타났다. 과연 내가 대학생이 맞는 지조차 궁금할 따름이었다. 영화라도 몰랐으면 책이라도 알고 있어야 하는데... 남들은 분명 영화를 보기 전에 책을 먼저 읽어 봤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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