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 최초 등록일
- 2012.11.07
- 최종 저작일
- 2012.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900원630원
소개글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처음에 미국에서는 첫 번째 장만 분리되어 출판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그 후에 첫 번째 장에 로고 세라피의 소개가 덧붙여진 판이 증보판으로 판매되었다. 이렇게 1, 2장을 합쳐서 판매된 책은 미국에서 Man`s Search for meaning 이라고 출판되었고, 나중에 프랭클은 The Unconscious God 이라는 책을 따로 또 출간하였는데, 이 두 책을 모두 합친 것이 바로 죽음의 수용소이다. 이 책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의해서 강제 수용소에 보내진 한 정신과 의사의 기록을 토대로 쓰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쓴 글이라고 볼 수 있다. 처음에 생각할 때에는 일반 에세이처럼 자신의 경험을 써내려가는 책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읽어 내려 갈수록 심리학적인 측면을 강조한 그런 책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저자의 수용소 체험담은 굉장히 세부적이고 사실적이다. 프랭클 박사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된 정신과 의사로써 수용소에서 겪게 되는 정신론적 현상들을 이론으로 정리하고 있다. 그렇지만 다른 철학책들과는 다르게 아주 쉽게 읽힌다. 어려운 이론이나 복잡한 공식 없이 인간의 정신에 대하여 아주 쉽게 풀어가고 있다. 보통 수용소의 생활상들에 관한 이야기들은 비참 하리 만치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 이들의 생활상을 묘사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동정을 불러 일으키고 히틀러는 악인이라는 절대 공식을 주입하는 데 주목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