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 교부시대의 교육
- 최초 등록일
- 2002.12.02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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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시대적 상황
3.교부들의 신학
4.교육방법
5.학교교육
본문내용
교부는 사도들의 뒤를 이어 새로운 교회지도자들 가운데 교회 발전과 교리 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후세의 권위가 된 인물을 교부(敎父, Church Father)라고 부른다. 교부들은 학교의 교육적 사역에 참여하였고 따라서 교육에 있어서 교부들의 영향력은 컸다. 교부들은 시대에 따라서 사도적 교부(使徒的敎父, Apostolic Fathers)와 니케아 회의이전의 교부 및 니케아 회의 이후의 교부로 나눈다. 니케아 이전시대의 교부는 다시 변증교부(辨證敎父, 헬라교부, 라틴교부로 구분한다. 우리는 여기서 교부시대의 상황과 교부의 종류, 대표적인 교부들, 그리고 그들의 교육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1. 시대적 상황
교부시대의 반은 박해시대이다.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밀라노 칙령(313년)에 의해 크리스트교가 종교의 자유를 얻기 전에는 '불법적인 종교'(religio illecita)였고, 그래서 '지하교회'로서 극히 제한적인 활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15세기에 인쇄술이 개발되기 이전까지는 모든 저서는 손으로 일일이 쓴 필사본밖에 없었다
이에 대한 명백한 사료는 없지만, 3세기초에 쓰여진 [사도전승]에서 그 방법을 엿볼 수 있다. 예비 신자들은 3년간 교리교육을 받았으며(17-19장), 일반 신자들도 정규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강습" 즉 교리교육을 받았다(41장). 이 강습은 성찬전례와는 구별되는 순수한 의미에서 교리교육이었으며, 그 내용은 대부분 성서공부였을 것이다. 예컨대 4-5세기의 성 아우구티누스는 특히 부활시기에 매일 신자들을 위한 강의를 하였고, 이런 것을 미루어보아 당시 신자들이 성서를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일반 신자들은 주로 강의나 강론들을 통해 성서를 접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