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철학] 퇴계이황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2.01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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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도움이 되시길...
목차
1.출생과 유년시절
2.공직관
3.교육
4.학문
5.사상
6.나의 생각
본문내용
퇴계 선생의 성은 이씨(李氏)이고 이름은 황(滉), 자는 경호(景浩)이다. 진보(眞寶) 또는 진성이 선생의 관향(貫鄕)이며 호는 퇴계(退溪), 퇴도(退陶), 도옹(陶翁)이라 하고 시호는 문순공(文純公)이다. 선생은 연산군 7년(1501년) 11월 25일에 현재 경북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노송정(老松亭) 종택에서 7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진사(進士) 이식(李植)이고 어머니는 춘천 박씨(朴氏)이다. 어머니 박씨 부인이 "공자가 대문 안에 들어오시는 꿈을 꾸고, 퇴계를 낳았다."하여 그 문을 성림문(聖臨門)이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지금도 태실(胎室)과 성림문(聖臨門)이 보존되어 있다. 아버지께서는 진사에 합격한 해에 퇴계를 두었으니 선생이 태어난 지 7개월 만인 40세에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 혼자서 농사와 길쌈으로 가난한 살림을 꾸려가며, 8남매의 자녀들을 학업에 열중하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여 키웠다. 어머니는 기회 있을 때마다 자식을 앞에 놓고 "너희들은 아버지가 계시지 아니하므로 남의 집 아이들과는 달라서 공부만 잘 해도 안 된다. 공부도 남 보다 잘 해야 하겠지만 행실을 각별히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만약 행실이 올바르지 못하면 애비가 없어서 교육을 옳게 받지 못해 그렇다고 남들이 손가락질을 할 테니 그 점을 특별히 명심하여 조상들을 욕먹게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하고 늘 자식들에게 자애롭게 타일렀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