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도법] 청소년 수련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2.11.28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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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수련관 연혁 및 시설현황
2. 직원현황
3. 시설 이용
4. 청소년 수련원의 프로그램 및 동아리& C.A
5. 청소년 수련관 직원들과의 짧은 인터뷰
6. 현재 청소년 수련관의 실태에 관한 기사와 나의 견해
7. 수련관위치
본문내용
우선 프로그램과 C.A에 관해서는 긍정적이다. 청소년 시절 학교 동아리는 보통 활성화 되어있지 않다. 일단 입시를 우선으로 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반기는 분위기도 아니다. 또한 학교가 작은 경우에는 동아리 방도 부족하여 동아리 모임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 청소년 수련관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수련관에서는 동아리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있는 동아리가 등록하는 형태이다. 그럼으로써 장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댄스 동아리나 보컬 동아리는 제대로 된 시설에서 연습을 할 수 있고, 실제로 공연 전에 연습을 하는 곳으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CA 프로그램은 학교에서의 시간 때우기 CA 시간이 아니라 보람찬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일반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수영이나, 포켓볼을 CA시간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이곳은 잠시나마 입시 지옥에서 벗어나서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위의 기사와 같이 실질적으로 시에서의 지원금을 받지못하는 이유로 유료화에 치우쳐 진정으로 청소년이 쉴 공간은 부족한 것 같다. 다른 기관들 보다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돈이 없는 학생들은 마땅히 이용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아직도 우리 사회에 청소년 복지의 미흡함이 확실히 드러난다. 점점 삭막해 지는 사회에,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쉴 수 있고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청소년 복지기관의 지원을 확실히 해주길 바랄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