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학史
- 최초 등록일
- 2002.11.2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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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며
2.들어가며II
3. 세종조의 과학의 부흥
3.세종조 수학사상의 한계
4. 맺으며
본문내용
우리는 '학문' 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학문' 할 때 떠올리는 것은 바로 '서양의 학문' 이다. 역사학이나 국문학등을 전공하는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전공 서적에서 만나는 유명한 학자들의 이름은 다 읽기도 어려운 외국 사람들이고 거기에 나오는 이론도 다 외국의 이론이라는 것을 느낄 것이다.특히 이것은 자연과학이나 공학을 전공하는 사람이 더 뼈저리게 느낄 것이다.
그럼 우리 나라에는 '자연과학' 이나 '공학' 이라 부를만한 학문이 아예 없었던 것일까? 조선시대 사람들은 그 간단한 2 차 방정식 하나 못 푸는 그런 사람들이었을까? 우리는 우리의 과학의 전통을 너무 모르고 있다. 우리도 뛰어난 과학적 전통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그것이 서양의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었을 뿐이다. 단지 뿌리깊은 기술 천시 풍조로 인해 체계화 되지 못한 것은 큰 아쉬움이라하겠다.
여기서는 내 전공인 수학에 있어서의 한국의 수학적 전통을 알아
봄으로서 서양의 수학사상과 어떻게 다른 가를 살펴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