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비평
- 최초 등록일
- 2012.05.20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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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과학교과의 2단원 용액의 성질에 대한 수업을 보고 그에 대해 작성한 비평문입니다.
모두 본인이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가 본 수업은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과학교과의 2단원 용액의 성질에 대한 수업으로, 리트머스 종이와 페놀프탈레인 용액을 이용하여 용액을 분류하는 실험을 수행하고, 용액의 성질에 대해 학습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교사의 약간은 장난기 어린 말투와 표정은 학생들이 친밀감을 느끼고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하였으나 교사로서의 권위는 잃지 않았습니다.
처음 본 수업에 들어가기 전 지난시간에 무엇에 관하여 배웠는지 질문을 함으로써 앞서 배운 내용을 상기시키도록 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용액을 분류하는 수업을 하였다. 그래서 결과가 어떠했나? 라는 질문은 너무 추상적이고 광범위하여 답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고 지난 수업시간의 기억을 떠올리고 머릿속에 정리하는 데 적합한 질문의 형태였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또한 학생의 대답 이후에 바로 본 수업의 introduction 으로 넘어갔는데, 전 수업의 내용을 상기시키려는 시도는 좋았으나 지난 시간의 수업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하는 등의 시간이 없이 그저 질문과 학생의 대답만으로 끝내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였고 단지 형식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수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일상적인 내용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것은 꽤 좋은 방법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교사가 학생에게 지식을 전달하려는 과정이 무거운 분위기가 아니라 웃음을 통해서 전달이 되었고, 억지로 수업의 목표를 주입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과학에 매력을 느끼도록 한 점은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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