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고딘의 세스고딘 생존을 이야기하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4.27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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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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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랏빛 소가 온다’를 통해서 대다수를 대상으로 한 물량 공세 위주의 평범한 마케팅 전략에서 벗어나서 얼리어답터와 스니저를 대상으로 한 리마커블한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던 세스 고딘이 이번에는 진화 생물학의 관점에서 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해서 논의를 하는 이 책을 들고 나타났다.
발상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었던 ‘퍼플 카우’의 위력을 실감하였던 나로서는 요즘과 같이 생존마저도 위협을 받는 위기의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가 있는 전략을 제시를 한다는 말에 대해서 솔깃하였는데 얼마 전에 읽었던 작가 팀 하포드의 ‘어댑트’와 아주 비스무리한 설정을 가진 책이었다.
자연계와 비즈니스계는 거기에서 살아가는 개체들이 변화를 하는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부단하게 노력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래서 자연계에 적용이 되는 진화의 법칙이 비즈니스계에도 적용이 된다는 세스 고딘의 기본적인 발상은 일응 타당하다고 할 수가 있었다. 변화에 얼마나 잘 적응을 할 것인지가 생존의 핵심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자연계의 다양한 종들이 변화에 적응을 하는 방법이 바로 진화이기 때문에 기업들도 진화의 개념을 받아들여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을 할 경우에만 어떠한 위기의 상황에도 극복을 하고 그것을 따라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현재의 성공에 안주를 하고 변화를 싫어한다. 변화를 기회로 생각을 하기 보다는 두려움의 대상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변화를 거부하고 현실에 안주를 하게 되면 이미 자연계에서 멸종된 생물들의 뒤를 따라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리처드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에서 사용을 한 ‘밈(문화 전달의 단위 또는 모방의 단위)’이나 ‘줌(끊임없이 발생하는 변화가 서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 ’mDNA(모든 밈의 집합)‘ 등의 용어를 사용하며 자연계의 진화를 비즈니스계에 적용하고 있는데, 기업이 진화를 하기 위해서는 역시 구성원들이 위에서 하라는 대로 하는 노예가 아닌 변화를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는 농부, 사냥꾼, 마법사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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