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지역 통합과 앞으로의 가능성 모색
- 최초 등록일
- 2012.04.17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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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지역 통합과 앞으로의 가능성 모색
목차
I. 동아시아는 EU와 같이 될 수 없다! - 두 지역을 지배하는 상이한 국제관계이론 1
II. 동아시아의 통합을 가로막는 요인들 2
① 정치적 역학관계 2
② 역사적 특수성 3
③ 지리적 단절성과 상이한 국가제도 3
④ 중복되는 산업구조 4
III. 동아시아의 공동 의제와 협력의 가능성 사례 4
황사 및 환경문제 4
아시아 프리미엄 해소 노력 5
6자 회담 5
IV. 동아시아만의 대안적 통합은 존재하지 않는가? 5
본문내용
동아시아는 EU와 같이 될 수 없다! - 두 지역을 지배하는 상이한 국제관계이론
EU는 기능주의 국제이론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1, 2차 세계 대전이라는 두 차례 큰 전쟁을 겪고 난 후 미국과 소련간의 양극적 냉전체제가 전 세계 구도를 이루자 유럽사회는 전쟁 억지와 두 강대국에 맞설 수 있는 정치, 안보, 경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이후 수 차례의 우여곡절과 이해관계를 둘러싼 갈등도 존재했지만 결국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필요했기 때문에 유럽은 오늘날의 EU라는 거대한 통합체를 결성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 동아시아는 전반적인 정세를 놓고 봤을 때 그곳을 지배하고 있는 국제이론은 기능주의와는 거리가 멀며 오히려 현실주의가 더 광범위하게 펼쳐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차 대전 이후 동아시아는 세계 4대 강대국인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세력이 첨예하게 맞물리는 장이 됐다. 한반도를 사이에 두고 불안정한 세력균형을 보이고 있던 동아시아는 냉전시대에도 유럽과 더불어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신경전이 드센 곳이었다. 동구권의 붕괴로 유럽에서 그런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여전히 동아시아는 새로운 초강대국으로 급부상하는 중국과 이곳에서의 영향력을 계속 주도하고 싶어하는 미국의 경쟁 조짐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