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4.02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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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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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말 오랜만에 쓰는 감상문이라서 어떻게 써야 될지 걱정부터 되었다. 왜 이 책은 창가의 토토라는 제목을 붙였을까? 이 제목으로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난 어렵지 않게 잠시나마 갖게 된 의문들의 답을 찾게 되었다. 퇴학 맞은 학교의 선생님은 토토를 이해하지 못했다.
왜 저 아이가 책상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지? 왜 토토는 창가를 내다보고 서 있는 건지? 그저 악기를 연주하는 친동야 아저씨를 불러 연주를 듣고 아저씨가 가 버린 것이 못내 서운하고 아쉬워 창 밖을 보며 아저씨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 뿐 인데... 토토는 지붕 밑을 왜 보는 것인지? 지붕 밑에 제비가 집을 짓고 있어 그냥 대화 할 뿐이었다. 제비야 뭘 하고 있냐며...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나도 모르게 낙인론적인 입장에서 퇴학 맞은 학교에 있던 선생님처럼 토토를 바라보게 되었을 것이다. 정말 도대체 보통이니 일반적이니 하는 것은 어떤 기준에서 정한 것일까? 그저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하고 있으므로 옳은 것이 되고,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은 그른 것이 되 버리는 것. 많은 사람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행하는 것.
이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르다는 것 일뿐, 결코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수업시간에 남들과 다른 행동을 한다고 해서 그 아이는 문제아가 되고, 다른 사람과 신체적으로 다르다 하여 벌레 보는듯한 눈으로 쳐다 볼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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