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도자기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2.10.29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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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고려 청자에 표현된 불교의 흔적
1. 고려 청자의 시대적 변천
1) 초기 청자
2) 청자의 발견
3) 고려청자의 결정기
4) 청자상감의 전성기
5) 청자의 쇠퇴
6) 상감청자기
2. 고려 청자의 종류와 문양
1) 순청자
2) 상감(象嵌)청자
3) 화청자(畵靑磁)
4) 퇴화(堆花)무늬 청자
5) 진사(辰砂)청자
6) 화금(畵金)청자
7) 철채(鐵彩)청자
8) 명문(銘文)이 있는 청자
3. 고려 청자의 제작과정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의 도자기는 앞서 본론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고려 건국 초인 10세기에 비로소 자리가 잡혔다. 토기가 주류를 이루던 삼국시대나 통일신라로 이어져오는 가운데서도 7세기경부터 연유계 시유도기(鉛釉系施釉陶器), 회유계 경질시유도기(灰釉系硬質施釉陶器)의 오랜 전통이 있었다. 이러한 바탕이 고려자기가 발달하는 터전이 되었다. 국내의 자체적인 노력과 발전도 있었지만, 중국 도자기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4세기경의 청자의 조형(祖形)이라고 일컬어지는 고월자(古越瓷), 당나라 말기의 정요(定窯)에서 제작된 백자, 저장성[浙江省] 북쪽에 있는 웨저우요[越州窯]에서 만든 오대(五代) 때의 세련된 청자, 베이징 부근의 정요백자(定窯白瓷)와 양쯔강[揚子江] 하구 남쪽의 웨저우요 청자들이 한국으로 전래되었을 것이다. 고려자기라면 흔히 청자를 연상하게 된다. 그것이 고려시대 귀족들의 기호에 맞아, 많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많이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백자는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지만 그 수효가 적어서 현존하는 것은 많지 않다. 고려시대에는 檀君崇拜의 전통적인 토속신앙과 불교·노장·풍수도참사상 등을 배경으로 청자를 주로 생산하고 세련시켰다. 12세기 전반에 비색순청자로서 유례가 없는 독특한 특색을 나타냈으며, 12세기 중엽에는 유약을 맑게 발전시켜 청자상감으로서 다시 한번 꽃을 피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