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1.11.12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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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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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술교육과 201008030 조기웅
<‘교육’은 없고 `입시‘ 뿐이었던 나의 중·고교시절>
위 제목은 흔히 내가 나의 중·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릴 때 쓰는 표현이다. 우리나라는 초등학교 시절에 전인교육을 어느 정도 잘 시켜놓고 중·고등학교 가서 ‘입시’에만 열을 올린 나머지 아이의 인생을 망친다는 얘기가 있다. 즉, 초등학교 때는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예체능 과목과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과목에 차별을 두지 않고 모두 아이의 인생에 보탬이 된다는 전제 하에 골고루 가르치고 체험하도록 한다. 그러나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게 되면 그야말로 예체능 과목이나 아이의 흥미, 적성 등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대학입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목들만 중점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내 중·고등학교 시절이 ‘정확히’ 그랬다. 물론 초등학교 때에 배우는 예체능 과목도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예술적 감상 능력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보다는 기술적인 표현 능력으로 우위를 따져 오히려 흥미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그러한 체험이라도 꽤 많이 할 수 있었던 초등학교에 비해 중학교 때부터는 아예 ‘국영수+사과’로 간단히 대변할 수 있는 ‘입시’전쟁에 뛰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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