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장기` 간
- 최초 등록일
- 2011.09.13
- 최종 저작일
- 2011.09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침묵의 장기" 간에 대한 증상 및 주의해야 할 사항 소개
목차
1 개요
2. 20~30대가 특히 주의해야 할 A형 간염
3. 간암으로 발전하는 C형 간염
4. 알코올성 간질환
5. "침묵의 장기" 간
6. 간건강을 돕는 길
본문내용
침묵의 장기 “간”
1. 개요
우리 몸의 소화기관 중 가장 큰 장기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간이다.
간은 보통 1~1.5kg이나 되며, 이 안에는 2천억 개가 넘는 간 세포가 존재
하면서 각종 기능을 담당한다. 우리나라 속담 가운데에는 “간이 콩알만 해
졌다.”,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 “간에 기별도 가지 않는다.” 등 간과
관련된 것들이 많은데, 그 만큼 우리 몸에서 간이 중요한 기능을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실제로 간의 주된 기능은 음식물의 소화에 필요한 소화효소를 만들고,
음식물에서 섭취한 영양분을 저장하며, 술을 비롯해 여러 약 등 화학물질의
분해 및 대사 등을 담당하기도 한다. 우리 몸이 쓰이는 에너지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기관의 하나인 간에 치명적인 질병이 생기면 생존 자체가 어
려워지는 이유다.
이 간에 생기는 주된 질환은 과거에는 B형 바이러스 간염이 많았으나 ,
최근에는 A형 간염이나 C형 간염 등과 같은 바이러스성 간염과 함께 알코
올성 간질환이 늘고 있다. 물론 전체 암 가운데 7번째로 많은 간암도
빼 놓을 수 없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한 가지 꼭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간암이나 간경변 등 중증 간질환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간이 거의 다 망
가졌을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라는 사실이다. 평소
간 건강에 유의하면서 관리를 잘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2. 20~30대가 특히 주의해야 할 A형 간염
최근 A형 간염이 젊은 층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 조사 결과에서는
수도권 3개 대학 1,170명 가운데 A형 간염 항체를 가진 비율은 6%(74명)
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100명 가운데 94명은 A형 간염바이러스에
노출되면 A형 간염에 걸릴 수 있다는 얘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