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가 장르론의 현실적 과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08.19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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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존 논의의 쟁점
2. 새로운 논의를 위한 전제
3. 경기체가의 시적 구성과 장르 표지
4. 경기체가 수용의 현실적 기반
5. 사대부 서정의 포괄적 범주
6.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1. 기존 논의의 쟁점
- 안자산은 ‘경긔엇더니잇고’를 주목하여 경기체로 다루어 가시(歌詩)에 포함시킴.
- 김태준은 악부악장(樂府樂章)을 정곡(正曲)으로 한데 대한 별곡인 동시에 그를 옛 구조 로 본다면 후자는 새로운 구조로 볼 수 있으니 별곡신조라는 것이 고대가사총칭이라 하 여 ‘별곡’이라는 명칭이 붙은 모든 것을 함께 다루어서 가요(歌謠)에 포함시킴.
- 조윤제는 이 종류의 그 말미에 반드시 ‘경기하여’ 혹은 ‘경긔엇더니잇고’라는 문구를 부치는 것이 한 특색이라서, 용이히 이 명칭으로 그 형식적 개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경기체가란 명칭을 붙이고 시가(詩歌)에 포함시킴. 흥취가 도도한 재미있는 형식이며 특 권계급의 유산물로서 다른 시가와 자연 구별될 일종의 특이한 존재를 가진 것으로 극히 세련되였으니 조곰도 염증이 없이 읽을 수 있다고 평가함.
조동일은 1976년 <경기체가의 장르적 성격>이라는 논문을 통해 역사적 성격과 장르적 특성을 함께 논의하면서 “개별화의 원리와 포괄화의 원리”, “ ‘……경’에 의한 사물화”를 주목하여 “실제로 존재하는 작품외적 세계상을 작품 내에 그대로 옮겨놓은, 자아의 세계화인 교술시”라고 규정함. (6쪽)
참고 자료
최재남, 「경기체가 장르론의 현실적 과제」, 『서정시가의 인식과 미학』, 보고사, 2004
최재남, 『서정시가의 인식과 미학』, 보고사, 2004
임기중, 『韓國文學槪論』, 혜진서관, 1993
임기중 편저, 『우리의 옛 노래』, 현암사, 1993
성호경, 『고려시대 시가 연구 - 체계적 이해를 위한 모색』, 태학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