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이론에 입각한 교육과 사회와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1.07.06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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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과 사회와의 관계에 대해 갈등이론에 입각하여 쓴 소논문이다. 한국 사회에서 `교육`이 과연 평등으로 가기 위한 신분 상승의 도구인지, 사회불평등을 유지하기 위한 지배계층의 계략적 도구인지 고찰한 것으로, 교육에 관한 이론을 중심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과제를 준비하시거나, 기타의 이유로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갈등이론
1) S.Bowles와 H.Gintis의 갈등이론과 계급재생산
2) Bourdieu 문화재생산 이론
2. 교육의 불평등
3. 한국사회의 교육
1) 한국사회 교육적 불평등 현상
2) 한국사회의 교육적불평등 형성 요인
Ⅲ. 결론
※참고문헌(參考文獻)
본문내용
Ⅰ. 서론
“누구든지 학교로 오너라. 배우고야 무슨일이든지 한다.”라는 말은 작가 심훈의 소설 『상록수』에 나오는 구절이다. 이 말은 일제강점기속 농촌계몽운동에 헌신하는 여주인공의 조국독립에 대한 희망이 가득찬 명대사로 꼽힌다. 일제강점기라는 과거 속 당시 사회의 모습에서는 교육으로 인한 희망적 새시대의 모습을 꿈꿔볼 수 있다. 교육으로 인해 지배자, 피지배자 구별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 시대. 나날이 교육열은 높아지고 고등교육입문의 길도 넓어져 교육기회가 양적으로 팽창한 현 시점에서 과연 이 사회의 평등은 교육의 양적 수준만큼 증가했다고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쉽게 긍정 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 본문에서는 교육과 사회와의 관계 이론 중 갈등이론에 입각하여 교육이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고찰해 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요즘 한국사회에서는 “개천에서 용 안 난다.”는 등의 얘기가 공공연하게 회자된다. 교육의 기회가 균등하면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신념은 설득력을 잃었다. “개천에서 용 났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되었고, “잘사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한다:”는 말을 수긍하는 사회가 되었다.
교육의 불평등은 교육기회의 배분과 관련된 문제로 교육이라는 한정된 사회적 자원을 ‘어떻게 해서, 누가 갖게 되느냐’의 과정과 구조를 분석해 봄으로써 교육과 사회경제적 지위와의 밀접한 연관성의 측면을 중요 관심으로 인식하는 문제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환경의 생태적 요인, 문화적 요인, 사회경제적 요인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사회계층은 개인의 교육기회뿐만 아니라 교육성취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교육성취 결과는 직업적인 성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개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획득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점에서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소득과 교육의 불평등 문제는 계층의 재생산 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천기, 『교육의 사회학적 이해』, 학지사, 2010
김현정, 「한국사회의 교육불평등 재생산에 관한 고찰」,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박혜영, 「서울시 소득과 교육불평등에 관한 지리학적 고찰」, 성신여대 교육대학원, 2007
공한옥, 「학급내 교사-학생 상호작용과 교육불평등 형성과정의 관계」, 한국교원대 대학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