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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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반적으로 태중 교육은 임신기간 중에 산모가 태아에게 주는 교육을 의미한다. 산모의 몸과 마음가짐이 태아에게 직접 영향을 주게 되므로, 태중 기간에 바람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태아의 발육과 출생후의 성장에 이상적인 결과를 획득하게 하는 전반적 출생 전 교육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임신하여 태아를 출산할 때까지 약 10개월간의 임신기간 중에, 산모가 보고, 듣고, 먹고, 자고,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일체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이 수태중의 태아에게 직접 영향을 끼치게 하는 것은 물론, 출산후의 성장과 성격, 용모, 인격형성 등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태중 교육은 최초에 인간이 형성되어 가는 과정을 더 중시하여, 선천적인 잠재의식 분야를 산모의 의식으로 다듬어 나가도록 하여 인간 성품의 본바탕을 미리 닦고자 한다. 태중 교육을 더 넓게 본다면, 거룩한 생명의 창조를 위한 수태전부터의 준비자세와 수태시부터 출산시까지 기간을 모두 망라하게 된다. 따라서, 임신부는 의도적으로 태아 출산후의 원하는 인간형을 미리 구상하여, 구상한 인간형에 적합한 태내교육을 시킴으로서, 천부적인 자질을 갖추게 할 수 있고, 국가 사회에 크게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출산시킬 수가 있다.
태교에 관해 가장 오래된 문헌은 2800여년전의 중국 고대 사기로서, 태교지도에 관한 언급이 있으나 그 내용은 전해 내려오지 않고, 한나라 유향이 지은 열녀전에는 임부는 항상 몸가짐을 바르게 해야한다는 정도로 적혀있다.

참고 자료

영재와 위인을 출산시키는 태중교육(1984), 이동민, 흐름사
태아는 알고 있다(1993), 토마스 바니, 민예사
http://www.taekyoplaza.com
http://my.netian.com/~kimhans/main3-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