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역사] 인물로 보는 친일파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2.09.26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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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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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지막으로 김은호와 심형구가 거론된다. 조선인의 징병제에 분위기를 고취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친일파나 일본인의 초상화를 그리며 활동했다. 특히 심형구는 동료화가에게 식민정책에 부응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글을 발표하였고 광복후 미국으로 갔다가 다시 귀국후 어느 미술학교 학장을 지내고 미술계의 주요인사로 활동했다고 한다.
심산 노수현은 미술계에 거목중의 거목인데 일제시대에 만화와 일본화의 그림을 많이 그려 베스트 10에 든 사람으로 해방후에도 동양화단의 원로 지도급이 되어 있다니 그리고 미술계는 우리에게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는 진부한 상태이다.
이 책에서도 명확히 거론하는 것에 많은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고 자신의 잘못을 거의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도 나쁘지만 거기에 못지 않게 미국도 우리의 분단에 가장 큰 적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미국 역시 제국주의 물이 든 국가로써 자기 국가를 제외한 나라에 대해서는 일본과 똑같은 정책에 일관하고 있고 우리나라 분단의 원인중의 하나를 제공하고 있다.
참고 자료
인물로 보는 친일파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