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 운문과 문의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1.06.19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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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문학이란 한자가 표시하는 뜻 그대로 한자로 된 문학을 말한다. 즉 표기 수단이 한자이면 모두 한문학의 울타리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한자는 중국인(주로 한족)이 사용했기 때문에 한자라고 하는데, 고대시대부터 중국이란 나라가 동아시아의 중심에 있었고 문명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는 훈민정음이 창제되기 전까지는 물론이고, 그 이후 조선시대의 공용어로서 한자를 사용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그러므로 한자는 근대 이전까지는 동아시아 공동문자로 보아야 한다. 그래서 중국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일본, 베트남의 근대 이전 서적들은 거의 한자로 표기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때문에 한국문학에서, 한문학이란 한자로 표기되었다고 모두 한문학으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에 의해 창작되거나 저술된 것 가운데 그 표기수단이 한자로 된 것을 한문학이라 보아야 한다. 한국한문학은 무조건 중국문학을 추종한 것은 아니었는데 그것은 생활양식, 민족성, 향토적 정서에서의 차이점 및 독창성이 개재되었기 때문으로 자주적인 독특한 풍모, 체취를 갖는다 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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