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숨겨진 보화-김종회-비평문 4P
- 최초 등록일
- 2021.02.19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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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1부 자기 성찰의 맑은 서울 (소설)
(1). 박경리 작가 : 소박하고 화려한 작가, 그 큰 나무의 그늘
(2). 공애린 작가 : 미로에서 출구 찾기, 그 곤고한 소설적 실험
2. 2부 문화 공감과 소통의 글 (미주 문학)
(1). 황순원 작가 <소나기> 오마주 :동심의 순수, 그 아름다운 연장
(2). 미주 문학 2017 가을호 : 미주 산문 문학의 다기한 내면 풍경
3. 3부 운문호일의 시와 언어 (시)
(1). 이혜선 작가 : 운문호일의 시와 언어의 통어력
(2). 권천학 작가 : 시인의 꿈길
4. 4부 부드러움의 더 강한 힘(수필)
(1). 신봉승 작가 : 한 재야 역사학자의 수발한 통찰
(2). 한국 여성 문학 인회 : 그대는 아시는가 부드러운 힘이 더 강한 것을
Ⅲ.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비평집이라고 적힌 제목을 보고 첫인상은 부정적이고 진중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그것은 필자가 비평집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음을 책을 읽음으로써 곧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을수록 비평집에 나오는 문학들도 따로 찾아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4부로 나누어서 소설, 미주 문학, 시, 소설에 대한 비평을 기록하였는데, 유명 작가의 작품들부터 새롭게 알게 된 작가의 작품들까지 넓고 많은 문학이 이 안에 수록돼있다. 그만큼 책의 저자가 많은 양의 문학을 책을 읽고 생각하였는지 알 수 있었다. 그중 분야별로 필자의 기억에 남는 작가들에 대한 비평문을 골라서 이번 리포트에 서술하고자 한다.
Ⅱ본론
1.1부 자기 성찰의 맑은 서울 (소설)
(1). 박경리 작가 : 소박하고 화려한 작가, 그 큰 나무의 그늘
저자는 [토지]라는 책은 우리 민족성과 민족정신을 집대성한 작품이며 문, 사, 철 세 요소를 골고루 갖춘 작품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방대한 양임에도 불구하고 재미를 꾸준히 유지하는 완급 조절하는 능력이 대단하다고 했다. 저자가 비평문에서 집중적으로 본 것은 [토지]의 ‘대중성’이었다. 아무리 작품이 고귀하더라도 대중성이 부족으로 읽히지 않으면 작품의 고귀함이 드러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았다. 즉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는 것은 어렵지만, 작가로서 해야 하는 일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토지]는 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토지]가 현실적인 줄거리를 다루고 사회문제와 개인의 삶 그리고 내면 심상까지 골고루 표현해내고 있다고 한다. 문학적 재미요소가 보장되고 있으니 엄청난 독서량임에도 꾸준히 독자들을 흡입하는 능력이 생긴 것 같다. 더불어 저자는 [토지]라는 작품에 대한 사회적 활동이 본격화되기를 희망하였다. [토지] 연구나 문화제 그리고 테마파크 건설과 같은 관광산업까지(예: 황순원 문학촌) 통틀어서 할 수 있기를 바라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