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가
- 최초 등록일
- 2011.06.08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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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헌화가 분석과 작품 감상 및 상징성 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자
2. 배경설화
3. 작품 해독
4. 작품 감상
5. 작품에 나타난 소재의 상징성
6. 작품에 대한 여러 가지 견해
7. 다른 작품과의 연관성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헌화가 ( 獻花歌 )’는 민요 형식을 본받은 4구로 된 서정적 향가로, 소를 몰고 가던 어느 노인이 수로 부인에게 철쭉꽃을 꺾어 바치면서 불렀다는 노래이다. 배경 설화와 함께 『삼국유사(三國遺事)권2 수로부인(水路夫人)에 수록되어 노랫말이 향찰로 표기되어 전하고 있다.
아름다운 귀부인과 소를 몰고 가는 노인을 대비시켜 귀함과 속됨, 젊은 여인의 아름다움과 노인의 원숙한 아름다움이 격조 높게 드러나면서 성(聖)과 속(俗), 미(美)와 추(醜)를 초월하는 숭고한 정신을 느끼게 하는 이 노래에서 신라인의 소박하면서도 고아(高雅)한 정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Ⅱ. 본론
1. 작자
작품에서는 작자가 소를 몰고 가는 늙은이로 표현되어있다. 그러나 아무도 오르지 못한 석벽에 올라가서 마침내 꽃을 꺾어 왔다는 사실을 중시하여 그를 선승(禪僧)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며, 또는 노옹이 몰고 가던 암소가 곧 도교에서 말하는 현빈 현빈(玄牝) : 도교에서 만물의 근원을 비유하여 사용하는 말
임이 분명하므로 인간이 아닌 도교의 신선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2. 배경설화
▷배경설화 원문
水路夫人
聖德王代純貞公江陵太守.(今溟州).行次海汀畵饍.傍有石山章.如屛海.高千丈.上有 花盛開
公之夫人水路貞之.謂左右曰.折花獻者誰.從者曰.非人跡所到.皆
辭不能.傍有老翁牽牛宇牛而過者.聞夫人言折其花亦作歌詞獻之.其翁不知何許人也.便二日程.又 有臨海亭.畵饍次海龍忽攬倒 地.計無所出.又有一老人.告曰.故人有言.衆口金樂金.今海中傍生.
참고 자료
한국문학통사 - 조동일 (지식산업사)
옛 사람 옛 노래 향가와 속요- 박노준 (태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