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가에 대한 고찰 - 노인과 소, 꽃의 의미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8.11.12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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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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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본문
Ⅱ. 내용 요약
Ⅲ. 주제
Ⅳ. 기존의 연구
Ⅴ. 헌화가에 대한 감상평
본문내용
紫布岩乎邊希
執音乎手母牛放敎遣
吾肹不喩慙肹伊賜等
花肹折叱可獻乎理音如
자줏빛 바위 가에
잡고 있는 암소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시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내용요약
성덕왕 시절 순정공이 강릉 태수로 임명되어 그곳으로 부임해가는 도중이었다. 바닷가에서 행차를 멈추고 점심자리를 벌였다. 그 곁에는 바다를 면해 병풍처럼 둘러친 석벽이 있어 높이가 천길이나 되었는데, 그 위에는 철쭉꽃이 활짝 탐스럽게 피어 있었다. 공의 부인 수로가 그 꽃을 보고 종자들에게 물어보았다.
“저 꽃을 꺾어다 줄 사람 누구 없는가?”
종자들은 그 석벽 위는 도저히 사람의 발자취가 이르지 못할 곳이라 하여 모두들 난색을 지으며 수로부인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그때 마침 한 노인이 암소를 끌고 그 곁을 지나다가 수로부인의 말을 듣고서 천길 석벽 위로 올라가 그 철쭉꽃을 꺾어왔다. 그리고는 노래를 지어 읊으며 부인에게 꽃을 바쳤다.
주제 - 꽃을 꺾어 바치는 노인의 사랑
기존의 연구
<헌화가>를 해석하는 첫 번째 관점은 <헌화가>를 불교적 노래로 보는 것이다. 이 노래의 채록자인 일연의 관점을 통하여 <헌화가>를 고찰하고 있는데 설화의 문체적인 면을 고찰했을 때 헌화가는 자연 발생적 원시 가요가 아닌 창작시가인 것으로 보고 있다. 꽃과 함께 시를 바쳤다는 설화의 표현이 실제적인 의미를 띠게 됨과 동시에 시가의 ‘바치오리다’의 미래 예정이 설화의 시제와는 독립된 創作技法의 적용이라는 것이다. 辛玹淑. 「<獻花歌>의 佛敎的 考察.」. 1983. p.28~29.
그리고 ‘放牛’에 대한 기존 학설을 그 관점에 따라 대별하여 고찰한 결과 불교적 관점이 아니고서는 관련 설화의 모든 동기들을 하나의 의미로 포괄하기 어렵다고 보고 이런 관점에서 비추어 봤을 때 <헌화가>를 지은 노옹의 행적은 <<삼국유사>>의 여러 불교 설화에서 볼 수 있는 菩薩行 과 흡사함을 발견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점을 성덕왕 때 강릉의 佛敎史的의의 위에 비추어 봤을 때 노옹의 原型은 <<華嚴經>>의 문주보살이 된다.
참고 자료
조동일. <한국문학통사1>. 지식산업사. 2005
임기중 외. 「새로 읽는 향가문학」. 아세아 문화사. 1998
박노준. 「신라 가요의 연구」. 열화당. 1990
辛玹淑. 「<獻花歌>의 佛敎的 考察.」. 1983
沈珠洙. 「獻花歌와 海歌의 硏究」. 1993
李愛淵. 「獻花歌 硏究」.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