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멜의 철학
- 최초 등록일
- 2011.06.02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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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베를린 출생. 베를린대학교 졸업 후 1885년 모교의 철학 강사, 1901년 조교수가 되었으나, 유대계라는 이유로 1914년 슈트라스부르크대학 정교수가 되기까지 불우하게 지냈다. 신칸트학파의 영향을 받아 상대주의적 철학으로 일관하였으며, 특히 `생의 철학`의 입장을 고수하였다. 생은 현실적으로 한정된 자기의 범주를 끊임없이 초월해가는 `보다 이상의 생`이며, 동시에 언제나 창조적으로 자기에게 어떤 형태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생을 과학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비합리적인 것으로 간주하였고, 과학을 초월한 형이상학적 관점에서 생의 동적 구조를 밝히려 하였으며, 사회와 개인과의 상호작용 또는 상호적 행위의 총체라고 규정하였다. 그러한 개개인이 상호적 행위를 통하여 사회화하는 과정, 곧 `사회화의 형식`을 도출해 내는 데 사회학의 자주성이 있다는, 형식사회학(形式社會學)을 제창하였다.
문학·예술 및 문화 일반에 걸쳐 박학하여 예리한 통찰을 보였으며, 만년에는 일반 사회학과 철학적 사회학 부문에까지 연구를 넓힘으로써 단순한 형식사회학의 범주 안에 머물지 않았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정치·경제·미학 등의 여러 활동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갖고, 특히 권위와 복종의 상호관계를 해명하려 했으며, 독일에서의 사회학을 사회과학으로 확립하는 데 공헌하였다.
1) 짐멜에게서 사회학적 인식의 대상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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