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와 일본의 근대화
- 최초 등록일
- 2011.05.05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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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수한 평가를 받은 영상감상문입니다
목차
1. 일본의 배꼽 나가사키
2. 인공섬 데지마
본문내용
나가사키와 일본의 근대화
1. 일본의 배꼽 나가사키
영상의 시작은 일본의 근대화의 출발점인 나가사키에서부터 시작한다. 흔히 우리들에게 히로시마와 더불어 원폭이 투하된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일본의 근대화의 성지이자 과거가 담긴 곳이라고 하지만 내가 보기엔 우리나라의 비극이 출발한 곳으로 느껴진다. 이 도시에는 일본 전역에서 운행이 중지되었다던 전차가 아직도 다닌다. 도시 전체가 살아있는 전차 박물관이고 처음 에스컬레이터가 만들어진 곳도 남아있고 원폭을 맞은 도시라지만 우울한 분위기가 아니다. 또한 370년 전통인 고래잡이 축제에서는 일본과 중국 그리고 서양의 문화가 결합되어 있어서 상당히 독특해 보인다. 유명한 오페라인 나비부인의 무대가 나가사키고 이 오페라로 일본을 서양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 이 나가사키를 통해서 일본이 근대화에 필요한 많은 것들이 수입됐다는 점을 처음 알게 되었다. 일본이 서양과의 교역에서 교역량이 상당히 많았음에도 한 가지 항만을 개항했다는 것은 상당히 독특해 보였다. 서양의 문물이 일본에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나가사키를 통해서 엄격히 통제했다는 점에서 일본이 서양에 대한 두려움과 동시에 앞선 문명을 받아들일 기회로 여겼다는 점을 알 수가 있었다.
2. 인공섬 데지마
데지마는 약 2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일본에 온 포르투갈인과 네덜란드인들을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섬이다. 섬나라 일본에서 항구에 인공섬을 건설했다는 사실이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육지에 격리시키지 않고 인공섬을 만들어서 수용한 것을 보면 초반에 일본이 서양과의 만남에서 상당히 낯설고 의심스러워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실제로 그들은 데지마에 상관장을 두어 외국인들을 철저히 관리했고 군인들이 출입을 엄격히 통제했다.또기생들의 출입은 허용해서 네덜란드 상인들이 육지에 가지 않도록 하였다. 데지마는 당시 서양의 첨단문물을 받아들이는 창으로서 일본 근대화 추진에 있어 중요한 위치였던 같다.
3. 서양 문물의 수입 처음 일본과 교역한 것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