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3.21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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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흥부전에 대한 간단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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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흥부전 감상문
흥부와 놀부라는 동화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흥부전은 일시에 일정한 장르로 창작된 작품이 아니다. 흥부전은 오랜 기간에 걸쳐 여러 장르로 변모되어오다가 소설로 정착된 작품인 것이다. 민담인 흥부의 이야기에서 판소리 흥부로 변화하면서 흥부전은 창작 문학적인 측면까지 함께 지니게 되었다 볼 수 있다.
흥부전은 가난한 흥부와 부자이지만 구두쇠에 못된 심술을 가진 놀부, 두 형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난하지만 착한 흥부가 살아가는 모습에는 많은 자녀를 양육하고, 품팔이를 하는 모습, 집을 지으나 집이 작아 아래로는 발이 나오고, 위로는 머리가 나오는 모습 등이 있다. 그러한 딱한 사정으로 형인 놀부를 찾아가지만 외면하는 놀부의 모습에 흥부의 위와 같은 모습은 더욱더 강하게 드러난다.
그러던 어느 날, 흥부는 다리가 부러진 제비를 치료해주고 보살핀다. 이 제비가 후에 박씨를 물어와 거기서 자라난 박을 타니 수많은 재물과 미녀가 나타나 흥부는 일순간에 부자가 된다. 못된 심보를 가진 놀부는 그것이 질투가 나 일부로 제비 다리를 부러트린 후 치료를 해주고 박씨를 받는다. 그러나 놀부가 탄 박에서 나온 것들로 놀부는 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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