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아동문학 중 1960년대 이전에 출판된 작품(콩쥐팥쥐, 바보온달, 별주부전, 흥부전, 혹부리영감 등)을 하나 선택하여 읽고, 기존의 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재해석하여, 감상문을 쓰고 과제물로 완성하시오. ]

목차

1. 서론

2. 본론
1) 줄거리
2) 감상평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고전은 우리 사회에서 사람들에 의해 오랫동안 공유되어 내려온 ‘이야기’로서 적지 않은 힘을 가질 뿐만 아니라, 온 세계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보편적 특성과 특정 공동체가 지니는 특수성을 동시에 가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따라서 고전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중요한 삶의 지표가 될 수 있으며, 현명한 결정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전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콘텐츠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기도 하며, 본래 내용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는 방향으로 각색되기도 한다. 고전이 드러내고 있는 큰 틀에서는 변함이 없지만, 현대의 시대상을 반영해 고전을 각색한 웹툰이나 웹소설 등의 콘텐츠가 창작되는 것 역시 고전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찾기 위한 시도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감상문에서는 우리나라 아동문학 중 1960년대 이전에 출판된 다양한 작품 중 ‘콩쥐팥쥐’를 선택하여 이에 대한 줄거리와 함께, 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고자 한다.

1. 본론
(1) 줄거리
조선 중기, 전라도 전주에 거주하고 있는 퇴직 관리인 최만춘과 그의 아내 조씨 사이에서는 콩쥐가 태어나지만 콩쥐가 태어난 후 백일 만에 콩쥐의 모친이 세상을 떠난다. 이에 따라 최만춘은 후처인 배씨를 집으로 들이게 되고, 계모인 배씨는 팥쥐와 함께 집으로 들어온다.

참고 자료

웹툰 바리공주 에 수용된 <콩쥐팥쥐> 이야기, 박수현·장경남, 문화와 융합, 2021.
한국 공포의 근원, 장화홍련 서사의 의도된 권선징악, 최애순, 우리어문연구,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