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당평전 (추사 김정희)
- 최초 등록일
- 2002.06.15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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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김정희의 화론
1. 김정희의 학예일치사상의 연원
2. 문자향과 서권기
Ⅲ. 사란론
1. 김정희의 난품평론
2. 김정희의 난화법
3. 김정희의 묵란에 대한 고찰
Ⅳ. 김정희의 산수화
1. <세한도>에 나타난 김정희의 문인정신
2. <세한도>에 있어서 김정희의 선사상
Ⅴ. 조선 말기 서화에 있어서 김정희의 영향과 평가
1. 조선 말기 서화에 미친 김정희의 영향
2. 김정희의 화론에 대한 평가
Ⅵ. 결론
본문내용
조선조 후기 문예부흥의 난숙기라 할 수 있는 정조 10년에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1786-1856)는 급진북학파의 한 사람이었던 초정(楚亭) 박제가(朴齊家;1750-1805)에게 사사하여 북학파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청대 학술의 새롭고 실증적이며 과학적인 학문을 접하고자 갈구하다 1809년 그의 나이 24세 때 생부 김노경(金魯敬;1766-1837)이 동지겸사은사(冬至兼謝恩使)로 연경으로 갈 때 자제군관으로 동행하여 홍유석학(鴻儒碩學)인 옹방강(翁方綱)·완원(阮元)을 만나 학문적인 인연을 맺고 그들을 통하여 중국의 여러 학자와 지속적으로 교류하였다.
그의 말년은 계속된 가화(家禍)로 말미암아 불운했지만 이 시기에 학문과 예술에 대한 수양을 쌓아 경지를 이루었으며 백파(白坡)와 초의(草衣) 등 선사(禪師)들과 선담(禪談)을 통하여 불교에 심취, 선학에도 깊은 조예를 가졌으며 경기도 과천에서 노후를 보내다가 71세를 일기로 일생을 마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