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시네마천국
- 최초 등록일
- 2002.06.13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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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 시네마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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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년의 영화감독 토토의 인생]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시네마천국>은 중년의 영화감독 토토가 삼십 년만에 고향에 돌아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가 집에 도착했을 때, 뜨개질을 하던 어머니는 반갑게 아들을 맞으러 나간다. 이때 반쯤 짜던 스웨터의 올이 풀리는 줄도 모르고, 어머니는 대문으로 달려간다. 스웨터의 올이 풀리듯, 이 영화는 이제 과거의 시간속으로 다시 되돌아간다. 그리고 그가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고향에 돌아오지 못한 이유들이 하나하나 밝혀지는데…
[영화의 무대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
당시 전후의 피폐한 상황에서 사람들의 유일한 낙은 영화 관람뿐이었다. 그 중에서도 소년 토토(살바토레 카시오 분)는 학교가 끝나면, 즉시 영화관으로 달려가는 꼬마 영화광이었다. 영사실 창 너머로 영화를 훔쳐보는 것이 그의 유일한 놀이였던 것이다. 특히 아버지가 없는 어린 토토에게 영사기사 알프레도(필립 느와레 분)는 대리 아버지이기도 하다. 그러하기에 늘 자상하게 대해주지만, 어린 토토의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장래성이 없다는 이유로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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